
비슷비슷한 작품만 쏟아져서 볼 것이 없었던 OTT 시장에
볼만한 우리나라 드라마가 공개.
네이버 웹툰에서 2019년 연재된 사냥개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사냥개는 수금대행업자를 칭하는 은어로
이 드라마는 총 8부작.
사람 목숨보다 돈이 먼저인 사채업의 세계에 휘말린 두 청년이 거대한 악의 세력에 맞서 목숨 걸고 싸우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감독은 청년경찰, 멍뭉이, 사자 등을 만들었던 김주환 감독.
이 드라마가 긴장감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악역을 제대로 골랐다는 점.
사람 착하고 재미있으신 박성운 배우가 제대로 된 악역 역할을 한다.
범죄도시 3에도 박성웅 배우같은 존재감 있는 분이 악역을 했으면 더 완성도가 높아졌을 것 같다.
비슷 비슷한 내용의 범죄드라마에 좀 더 긴장감을 불어넣은 작품.
중간 중간 킥킥 될 수 있는 웃음 포인트도 있다.
추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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