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장 속 괴물 / 스티븐 킹 원작 '부기맨(Boogeyman 2023)'

부기맨(Boogeyman 2023)

스티븐킹 원작 '부기맨(Boogeyman 2023)'이 6월 미국에서 개봉. 

 

부기맨은 책장 속에 있는 괴물로 

 

우리나라로 치면 망태기 할아버지? 정도 되는 잘 알려진 존재. 

 

아이들이 벽장을 열고 잠이 들면 부기맨이 와서 잡아간다는 이야기가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에서 6월 2일 개봉

 

스토리

 

정신과 의사 하퍼 박사의 사무실에서 레스터 빌링스라는 남자가 의사와 지난 몇 년간의 사건을 설명하면서 세 자녀의 "살인"에 대해 이야기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그의 처음 두 자녀는 침실에 혼자 남겨진 상태에서 각각 침대 사망과 경련으로 진단되는 등 명백히 관련이 없는 원인으로 미스터리하게 사망했다.

 

유일한 공통점은 아이들이 혼자 남겨지기 전에 "부기맨!"이라고 외쳤다는 점과 빌링스는 문이 닫혀 있었다고 확신했지만 시체를 발견한 후 벽장 문이 열려 있었다는 점이다.

둘째 아이가 사망한 지 약 1년 후, 빌링스의 아내 리타는 아들 앤디를 임신했고, 이후 살던 동네에서 멀리 떨어진 다른 동네로 이사를 간다.

 

앤디는 빌링스 부부와 리타와 함께 안방에서 잠을 자며 아무 일 없이 1년이 지난다.

 

빌링스는 괴물이 결국 가족을 추적하여 집에 침입하고 밤에 슬금슬금 돌아다녔다고 믿는다. 얼마 지나지 않아 리타는 병든 어머니를 돌보기 위해 떠나고 빌링스와 앤디는 둘만 남게 된다.

아내의 부재 속에서 악의적인 존재가 점점 더 대담해지는 것을 느낀 빌링스는 당황하기 시작했고, 괴물이 자신을 노릴 것을 알고 앤디를 별도의 침실로 옮기기로 결정했다.

 

그날 밤, 앤디는 잠자리에 들면서 "부기맨!"이라고 외쳤고, 한 시간 후 부기맨의 공격을 받아 죽었다.

 

빌링스는 부기맨이 앤디의 목을 조르는 것을 보고 24시간 운영하는 식당으로 도망쳤다.

 

이후 새벽에 집으로 돌아와 경찰에 신고한 빌링스는 벽장 문이 열려 있는 앤디의 시신을 바닥에서 발견했다.

 

빌링스는 경찰에게 앤디가 밤에 침대에서 나오려고 하다가 목이 부러졌다고 진술했다.

빌링스가 이야기를 마치고 자리를 떠나려 하자 하퍼 박사는 간호사와 다음 약속을 잡으라고 권한다.

 

간호사가 부재중임을 알게 된 빌링스는 하퍼의 사무실로 돌아와 옷장 문이 열린 채 텅 비어 있는 것을 발견한다.

 

감독은 롭 새비지(Rob Savage)

 

출연진 

 

 

부기맨(Boogeyman 2023)

부기맨(Boogeyman 2023)

부기맨(Boogeyman 2023)

부기맨(Boogeyman 2023)

부기맨(Boogeyman 2023)

 

부기맨(Boogeyman 2023)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