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상함을 넘지 못한 액션 영화 / 내 이름은 마더(The Mother 2023) 넷플릭스

제니퍼 로페즈(Jennifer Lopez) 주연의 '더 마더(The Mother )'가 넷플릭스에서 공개. 

 

2023년 상반기 공개작 중에 대작에 속한다.

 

딸을 지키기 위해 신분을 숨기면서 사는 전직 특수요원의 이야기를 그린 이 액션 스릴러는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시청 기간 동안 8371만 시간을 기록했으며 ​​4300만 뷰로 82개국에서 1위를 기록했다. .

 

하지만 영화 자체는 식상함을 뛰어넘지 못했다. 

 

오토바이 추격씬이나 설원에서의 스노우 모빌 추격씬은 많은 노력이 들었을 것 같지만 

 

이전에 어디에서 본 것 같은 장면. 

 

그리고 중간에 나오는 액션씬은 역시 제니퍼 로페즈가 소화하기에는 아쉽다. 

 

164cm(실제로는 160cm 정도 될 것 같다)의 가냘픈 여인의 주먹에 나가 떨어지는 덩치 큰 남자들을 보면 

 

멋지다는 생각보다는 말도 안돼! 라는 생각이 들어서 몰입이 떨어진다.

 

주연 이외의 명확한 조연들의 존재감이 없다는 것도 아쉬운 점. 

 

킬링타임으로는 나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좋지도 않은...

 

넷플릭스 영화의 약점을 보여주는 작품.

 

입금되면 살을 빼는 제니퍼 로페즈가 참 대단하다고 생각된다. 

 

J-Lo를 미국에서 본 적이 있는데, 생각보다 너무 살이 쪘고, 땅딸막해서 놀랐었음.

 

영화에서 나오는 늘씬한 이미지를 생각하면 이 분 정말 프로구나...라는 생각이.

 

내 이름은 마더(The Mother 2023) 평점

매체	평점
imdb	5.5 / 10
RottenTomatoes	43% / 69%
MetaCritic	44 / 100
추천	★★★☆☆